[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경기 광주시장 공천을 둘러싼 더불어민주당의 내홍이 점점 확산되고 있다.
8일 광주시민 50여명은 이마트 앞에서 모여 "경선개입 임종성 사퇴"를 요구하며 "국민경선을 통한 광주시민이 원하는 후보로 재공천 되어야 한다" 주장했다.
이들은 "광주시민이 아닌 경기도당 차원에서 모집 된 배심원들이 광주시장을 공천했다"며 "배심원 1인이 100표의 권한을 가진 잘못된 경선방식으로 애초 4등이었던 후보가 1등으로 공천받았다" 주장했다.
또한 "지난 달 28일 설명회를 가진 '시민배심원 공천'방식이 27일 특정 단체 카카오톡방에 공유되는 등 불공정 경선이 진행됐다"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