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토탈 라이프스타일 프로젝트 브랜드 ‘로라 제임스 하퍼’(LOLA JAMES HARPER/이하 LJH)가 국내 첫 런칭을 알리며 성수동에 위치한 ‘LCDC 서울’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
2013년 프랑스 콜레트(Colette)에서의 만남을 첫 시작으로 세상에 알려진 로라 제임스 하퍼(LJH)는 20년 동안 필름, 음악, 아트, 패션, 그리고 향까지, 다양한 경험의 창작물과 컬렉션을 쌓아왔다.
‘당신을 행복하게 하는 것을 하라’는 메세지를 가지고 향을 담고 제품을 만들고 삶의 방식을 만들어 내는 이들은, 이번 국내 런칭을 통해 한국 고객들에게 캔들, 룸스프레이, 향수를 대표적으로 선보인다.
캔들과 룸스프레이 컬렉션은 시애틀, 파리, 바르셀로나, 친구의 집, 만화가게 등 각각 다른 19곳의 공간으로부터 영감을 얻었으며 그 곳에 대한 추억과 기억을 향으로 담아내었다. 또한 6가지 향수 컬렉션을 통해 개인의 감각과 삶의 방식도 바뀔 수 있음을 나타내는 ‘마인드셋’에 대한 메세지를 전하고 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5월 19일부터 6월 19일까지 약 한달간 운영될 예정이며,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녹인 공간 구성과 컬렉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우리가 사랑한 그때의 기억과, 우리가 꿈꾸던 그곳의 향기가 가득한” 로라 제임스 하퍼(LJH)만의 향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