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성훈 기자] 국방부가 현재 차관 1명에서 제2차관을 신설, 2명의 차관을 두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첨단 과학 기술 구현 차원에서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 방위사업청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
1단계로 국방부 산하 국방개혁실이 첨단 기술 사령탑으로 전면 개편된다. 2단계로 국방부 제2차관을 신설해 첨단 기술 관련 기능을 집중시킨다.
2차관 산하에는 첨단전력실과 자원관리실이 설치된다. 첨단전력실에는 전력정책관과 지능정보화정책관, 과학기술정책관이 생긴다. 자원관리실에는 군수관리관, 군사시설기획관, 군공항이전사업단을 둔다. 2차관 산하에 국방혁신추진관도 생긴다.
2차관이 생기면 1차관은 기획조정실과 국방정책실, 인사복지실, 군인권개선추진단만 관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