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삼영이엔씨는 방위사업청과 47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의 11.7%에 해당되며 계약기간은 오는 2024년 6월28일까지다.
삼영이엔씨는 1978년 설립된 동사는 선박통신장비, 항해장비, 방산장비, 기타장비(어로 및 조타장비) 등 선박전자장비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30여 기종 이상의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국내 시장 기반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의 제품 다각화 및 서비스망 확충을 통해 사업 기반을 확대중에 있다.
국제연합(UN) 산하 국제해사기구(IMO)가 주도하는 해양디지털화 시장을 적극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