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성태 대기자] <시사뉴스>는 엄중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위기를 극복한 히든기업, 강소기업을 찾아 그들의 생존과 미래, 실천전략 등에 대해 기획특집 시리즈 기사로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모두 6차례에 걸쳐 총 130여개의 히든기업을 소개한 바 있다.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본지는 異種기업간의 정보교류, 국내외 투자유치방안, 국책과제와 지자체사업수주, 신기술 인증, IPO 추진, 홍보 마케팅전략 수립 등 경영 및 홍보 마케팅 전략 총괄 플랫폼을 구축하여 기업의 대외 경쟁력과 미래경쟁력을 제고시키고자 본지 부설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를 지난 2월1일 공식 설립했다. 연구소 기업들을 지난 2월에 이어 7월 2차례에 걸쳐 특집으로 소개한다.<편집자 주>
기업 소개를 하면
사업초기 다양한 초고령화 사회에서 발생되는 문제 중 특히, 국내 2008년부터 시행된 노인장기요양보험과 노인의 복지와 서비스가 지역거점과 지인을 통한 주먹구구식의 서비스가 이뤄지는 부분, 매년 약 7조 가까운 건강보험료 재정이 부족한데 요양서비스 분야의 다양한 부정불법 수급 사례를 집중적으로 고민하게 되었다.
그동안 비대면 금융서비스 분야의 실버뱅킹과 실버세대를 위한 자산관리 서비스 설계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웰스플랫폼서비스(Wells Platform Service)의 아키텍처와 서비스 빌링방식의 컨텐츠를 기초로 시니어 복지용구 온라인 서비스 ‘웰스몰’과 시니어 맞춤 푸드큐레이션 ‘웰스토랑’ 서비스를 설계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스핀택은 창업 1년여만에 시니어 복지용구 서비스 ‘웰스몰’을 통해 국내 매출 1위를 달성하였으며 경상권, 호남권, 중부권, 인천, 서울 등 국내 8개의 직영 파트너인 웰스파트너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최근 노인요양기관의 방문요양, 주야간보호 등 요양시설의 노후화된 행정업무와 오프라인 운영, 재무회계 서비스의 부재에 운영 어려움이 초고령화 사회의 케어인력, 인프라 부족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웰스파트너스’ 서비스를 신설하여, 3개월만에 300여개의 요양시설과 서비스 공급 계약을 완료했다. 또한, 시니어의 질병과 영양을 분석하여 고령친화 식품을 큐레이션하고 제공하는 ‘웰스토랑’ 서비스 개발 후 최근 국내 서비스 창업챌린지(경연대회)에서 수상을 한 바 있다. ‘웰스토랑’ 서비스는 2023년 정부의 노인 방문영양서비스 사업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비즈니스 설계를 완료하였으며, 이를 통해 요양서비스의 획기적인 패러다임을 가져올 수 있을거라 판단하고 있다.
주요 실적은
지난 2021년 10월, 웰스플랫폼의 코어 아키텍처 설계를 시작으로 처음 서비스를 하게 된 것은 시니어 복지용구 서비스인 ‘웰스몰’이었다.
‘웰스몰’의 구축 당시 복지용구사업소들은 대부분 오프라인 판매와 요양기관들에 의존적인 마케팅 방법과 노인장기요양보험시스템의 복잡한 전산업무가 부조리한 수급방식들이 난무하였던 것을 전면 비대면, 온라인화 하고 시니어 세대가 쉽게 정보를 취득하고 구매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서비스를 오픈하였던 것이 현재 국내 매출 1위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었고, 대한민국 실버요양분야 대상 수상하게 된 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현재 ‘웰스몰’은 300개의 웰스파트너스와 채널 네트워킹을 통해 서비스 되고 있다.
2022년 고령화 사회의 노인이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하는 부분과 식사케어를 제공하는 요양기관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질병&영양상태를 분석하여 식사를 제공하는 ‘웰스토랑’의 서비스를 개발하고, 2023년 노인부터 일반인까지 이용할 수 있는 ‘라이프-케어푸드 웰스토랑’을 개발하여, 국내 2만여 요양기관에서 오프라인 식사케어라는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는 정부의 요양서비스에 방문영양서비스를 신설하는 계획에 선제적으로 사업화 하는 부분으로 스핀택의 올바른 노인서비스라는 목표를 증명할 수 있는 계기가 될것이라 판단하고 있다.
2023년 국내 고령화 인구가 증가하는데 비해 요양인력의 부족과 요양시설의 부족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위해 ‘웰스파트너스’ 서비스팀을 신설하여 요양기관의 운영과 마케팅지원, 케어솔루션제공을 하는 ‘웰스케어’를 선두로 3개월만에 300개의 요양기관과 웰스서비스 계약완료를 했다. 이를 통해 스핀택의 웰스서비스(웰스몰-웰스케어-웰스토랑-웰스파트너스)의 브랜드 진입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
주요 콘텐츠와 상품은
초고령화 사회의 ‘올바른 노인요양복지를 위한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핀택은 다음 세가지의 핵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니어 복지용구 ‘웰스몰’은 웰스플랫폼의 외부 인터페이스 기술과 시니어의 높은 연령대를 고려한 결제방식, 복지용구 자동추천과 전자계약서비스 제공 등 기존의 오프라인 복지용구회사 대비 약 1,000% 매출차이를 보이고 있다.
현재 ‘웰스몰’은 대한민국 1위 시니어 복지용구업체로 성장하였으며, 현재 300개의 웰스 파트너스 요양기관을 통해 서비스 되고 있다.
국내 고령친화 시장의 약 72조 중 20%를 차지하고 있는 초고령화 사회의 노인의 식사와 식품산업은 일반인과 같은 식단과 식품의 제공방식을 가지고 있다.
요양서비스 사례 중 어르신과 요양보호사 간 식사 케어에 많은 이슈와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 것도 시니어의 건강상태와 질병유무 등을 고려하지 않은 식사가 이뤄지기 때문이라고 생각하였다.
‘웰스토랑’은 시니어의 개인의 질병유무와 영양상태를 고려한 식품을 제공하기 위해 ‘웰스-MNA’ 라는 질병&영양평가 모형 알고리즘을 고안하여 국내 고령친화 식품과 건강식품을 분석한 데이터를 매칭하게 하는 서비스이다.
‘웰스토랑’의 가치는 이미 국내 시니어 비즈니스 챌린지에서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2023년 2만여개의 요양서비스 기관과 150만명의 미활동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여 고령친화식품분야의 유통혁신과 시니어푸드 큐레이션에 다양한 활로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웰스토랑’은 정부의 방문영양서비스 사업에 전국 요양기관에 ‘웰스박스’를 제공하여 요양을 받는 노인들에게 개인맞춤식사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추진중이다.
앞으로의 사업발전전략과 계획은
스핀택의 웰스서비스는 올바른 노인복지를 위해 초고령화 사회와 노인증가에 따른 서비스 제공 방식 설계를 가장 핵심 요소라 판단하고 있다.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어르신 활동과 생활을 돕는 ‘웰스몰’과 개인의 건강과 질병을 확인하여 직접, 또는 요양기관을 통해 올바른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는 ‘웰스토랑’ 서비스는 정부의 장기요양보험 서비스 계획과 더불어 지속적인 성장을 할 것이라 보고 있다. 또한 요양기관을 효율적이고 활성화 할 수 있는 직접적인 운영파트너 ‘웰스파트너스’와 다양한 테크 기술을 이용한 ‘웰스케어’ 솔루션을 통해 올바른 노인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현재 스핀택의 웰스서비스 제공 목표다.
현재, 스핀택의 가장 큰 장점이라 볼 수 있는 IT기술과 서비스 설계능력을 활용한 24시간 365일 시니어를 케어 할 수 있는 ‘웰스AI케어 매니저’를 준비하고 있다.
‘웰스AI케어 매니저’는 어르신을 케어할 수 없는 시간에 지자체, 복지전문기관, 응급기관, 요양보호기관 등과 연계하여 최소한의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응급상황과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