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2024년 제25회 울산재즈페스티벌’이 울산광역시 울주군 간절곶 해맞이 장소 야외무대에서 5월 18일(토) 낮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개최된다.
울산재즈페스티벌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전통과 높은 수준을 갖춘 국제 재즈 축제로, 올해로 제25회를 맞이했다. 울산의 멋진 바닷가를 배경으로 초록 잔디밭에 앉아 고품격 재즈 공연들을 관람할 수 있다.(무료 입장·관람 가능)
참여 아티스트로는 네덜란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노미, 벨기의 출신의 재즈 듀오 민라,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뮤지션인 양준호 트리오·김영미·그레이스 나 쿼텟, 재즈씬에서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인 루카마이너·노태헌 밴드·백효은, 비올라로라와 플루티스트 효성의 프로젝트팀 플라블라가 참여한다. 다양한 색깔과 편성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아름다운 재즈의 빛으로 적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