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박정민 기자] 압타바이오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당뇨병성 신장질환 치료제 'APX-115(아이수지낙시브)'에 대한 국내 2b상 신청을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임상시험 명칭은 '당뇨병성 신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아이수지낙시브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 대조, 용량-범위, 다기관, 제2b상 임상시험(PROMISS-DKD)'이다.
임상시험 실시기관은 인제대 일산백병원 등이며, 목표 시험 대상자는 147명이다.
임상시험 목적은 베이스라인으로부터 24주 동안 위약군 대비 아이수지낙시브군에서 요 알부민-크레아티닌 비(UACR)의 변화량을 비교 평가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