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쿠팡이 오는 11월 10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가성비 호텔 최저가 챌린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쿠팡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전국 220여 개 숙소를 최저가 5만원대부터 선보인다. 이는 지난 9월 진행한 행사 대비 참여 호텔이 3배 이상 확대된 규모다.
이번 행사에서는 서울(경기·인천),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 등 전국 6대 권역의 인기 호텔을 만나볼 수 있다.
수도권에서는 광화문, 경복궁 인근의 4성급 ‘서머셋 팰리스 서울(11만원대)’과 에버랜드로 차량 5분 거리에 위치한 ‘골든튤립 에버 용인 호텔(10만원대)’을 준비했다.
단풍 나들이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해 강원 지역의 호텔도 마련했다. 주문진 인근 수영장을 보유한 ‘SL호텔 강릉(11만원대)’, 경포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스카이베이 호텔 경포(14만원대)’ 등이 있다.
해변을 찾는 고객들은 해운대 해수욕장 도보 5분 거리의 ‘부산 해운대 영무파라드 호텔(7만원대)’과 오션뷰 객실과 인피니티 풀을 갖춘 ‘울산 타니베이 호텔(15만원대)’을 특가에 이용할 수 있다.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숙소도 준비했다. 한옥마을 도보 10분 거리의 ‘전주 관광호텔 꽃심(11만원대)’, 한옥의 아름다움과 호텔의 편리함을 갖춘 ‘전주 태조궁 한옥호텔(9만원대)’이 대표적이다.
자연 속 힐링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청주 근교의 벨포레리조트(16만원대) △서해의 노을 뷰를 자랑하는 동호 비치 호텔(13만원대) △서귀포의 제주 벙커호텔앤리조트(5만원대)도 특가에 선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최저가 챌린지 행사는 지난 6월부터 정기적으로 선보인 최저가 챌린지 중 최대 규모로 준비했다"며 "가을 여행 시즌을 맞아 고객들이 더욱 다양한 선택지 속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