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에서는 대내외적 만화도시 이미지 창출을 위해 부천시 소유의 버스 및 소형차에 현재 부천만화산업종합지원관 운영에 입주하고 있는 알지애니메이션스튜디오의 ‘빼꼼’을 도색하여 운행을 시작했다.
지난해 3월 전국 영화관 개봉하며 수준 높은 3D 영상과 기발한 상상력, 신선한 웃음으로 국내 애니메이션 열풍을 불어온 ‘빼꼼’을 첫 번째로 선정, 버스 1대와 소형차 1대를 디자인 랩핑하여 운행하게 된 것이다.
부천시에서는 ‘빼꼼’ 캐릭터 버스 시범운행 후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호응도에 따라 다른 만화캐릭터 등을 추가로 선정하여 테마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