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추격자>(제공 : 빅하우스㈜벤티지홀딩스 I 배급 : 쇼박스㈜ 미디어플렉스 I 제작 : ㈜영화사 비단길 I 감독 : 나홍진)가 어제인 3월 16일(일)까지 전국 관객 4,126,780명을 동원하며 2008년 최고의 흥행작이었던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기록을 깨고 2008년 최고의 흥행 기록을 수립하였다. 배급사인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추격자>가 3월 16일(일)까지 전국 366개 스크린에서 서울 1,347,912명, 전국 4,126,780명의 관객을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지난주 토요일 개봉 31일째 400만 관객을 기록, 39일만에 400만 관객을 동원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기록을 8일이나 앞당기며 무서운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추격자>가 지난 주말까지 전국 관객 4,126,780명을 동원하며 현재 409만 명(배급사 집계)을 동원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의 기록을 깨고 2008년 최고 흥행작의 자리에 등극하였다. 설 연휴가 끝난 2월 14일 개봉한 <추격자>는 극장가의 비수기로 접어드는 시장 환경 속에서도 개봉 8일째 100만을 기록하였고, 13일만에 200만, 20일만에 300만, 그리고 개봉 31일 째 400만 관객을 돌파하는 놀라운 속도의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비수기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그리고 개봉 4주차인 지난 주 <10,000 BC> <스텝업2 : 더 스트리트> 등 쟁쟁한 외화들의 공세 속에서도 여전히 높은 관객 점유율과 좌석 점유율로 2008년 최고의 흥행 신기록을 수립, 한국영화의 자존심을 지키며 식을 줄 모르는 <추격자>의 열기를 다시 한번 입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