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이민통계집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인 이민자는 4,255명으로 영국(2만9천789명), 뉴질랜드(2만3천916명), 중국(2만1천820명), 인도(1만9천823명), 필리핀(6천368명), 남아공화국(5천970명), 말레이시아(4천837명)에 이어 8위를 (전체의 2.2%)를 기록했다.
워킹홀리데이 비자 발급 역시 지난해보다 14% 늘어 2위를 차지하였고, 학생비자와 방문비자 입국자도 각각 3위(26,415명)와 5위(233,000 여명)를 차지했다.
오는 3월 29일 개최되는 해외이민·투자박람회를 주최하는 한국전람의 김문한 이사는 “자녀유학을 위한 부모세대 동반이민과 해외취업으로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자 하는 젊은 세대까지 호주를 찾는 한국인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