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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 신곡 열풍속에도 6주 연속 1위

정춘옥 기자  2008.04.04 1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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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얼리가 신곡들의 공세속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6주 연속 1위를 이어간 가운데, 거미 역시 2위 자리를 지키며 3주 연속 정상도전을 노리고 있다.
조규만의 '다 줄꺼야'를 리메이크한 이승기는 빠른 상승세로 지난주 49위에서 3위로 뛰어올랐다.
이승기의 '남자가 여자를 사랑할 때 Vol. 2 앨범에는 조규만 외에도 박효신, 윤상, JK김동욱, 김경호, 박진영 등의 히트곡들이 엄선되어 있어 다른 곡들 역시 동반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추성훈의 '하나의 사랑' 역시 상승세를 이어가며 벅스차트 4위에 오르며 주목을 끌고 있는데, 싱글앨범 개런티 전액을 기부한다고 알려지면서 더욱 많은 사랑을 받았다.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10위), 오현란의 ‘사랑한번 눈물나게’(14위), 8Eight의 Let Me Go(17위) 등은 지난 주 차트 진입 이후 20계단 이상 오르며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음악실력이 탄탄한 아티스트들인 만큼 벅스 차트에서도 오랫동안 강세를 보일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번주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곡은 장나라의 ‘흉터’로 130계단을 오르며 금주 28위에 올랐으며, 루그의 ‘오늘…그녀가', 페퍼톤스의 ‘New Hoppie Generation’, 리아의 ‘힘을 냅시다’ 역시 수직 상승하며 빠르게 차트 상위권으로 오르고 있다.
한편, 백지영의 ‘사랑 따위’ 노래가 금주 24위로 벅스차트에 첫 데뷔한 것을 비롯하여,이루의 ‘마지막 콘서트’(37위), 송창의의 ‘사랑이라는 이유로’(44위), 더 넛츠의 ‘쩜쩜쩜’(47위) 새롭게 차트에 선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