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는 여성장애인에게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훈련기술을 취업과 연계함으로써 여성장애인의 경제활동 기회확대 및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자 실시하는 「여성장애인취업역량강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4. 15.부터 4. 21.까지 모집한다.
사업자는 서울시에 주사무소가 있는 장애인 또는 여성 관련 비영리 법인이나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하는데, 전국단위의 비영리법인이나 민간단체의 경우에는 서울시지부(서울시지회)로 제한한다.
지원대상 사업으로는 사업체 현장훈련, 현장훈련전 기술교육, 기타 취업연계 사업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전체 장애인중 절반이 넘는 54.2%인 여성장애인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28.4%로 남성장애인에(55.2%) 비해 약 절반정도의 낮은 경제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이를 위한 특화된 사업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실시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