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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없는 마을 전국 190곳

정춘옥 기자  2008.04.24 1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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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는 2008. 4. 25.(金) 제45회 “법의 날”을 맞이하여 전국 지방검찰청별로『범죄없는 마을』육성 등에 기여한 유공자 22명에 대하여 법무부장관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4. 25. 건국 60주년 ‘법의 날’을 맞이하여 평소 지역 사회의 법질서 확립과 범죄예방 활동에 진력하는 등『범죄없는 마을』육성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발, 표창함으로써 이들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범죄없는 마을』주민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며, 궁극적으로 이를 통해 민간주도의 자율적인 준법 풍토를 조성함과 아울러 국민들의 전반적인 준법의식을 함양하는데 그 뜻이 있다.
법무부는 2008. 2. 5.부터 5. 9. 까지 전국 56개 검찰청으로부터 유공자 추천을 받아 수공기간, 유공실적을 심층 검토하여 이중 22명을 수상자로 결정하였다.
수상자들은 최소 3년 이상 마을이장 등을 역임하면서 청소년 선도 등 범죄예방 활동에 앞장 서왔고, 독거노인 등 불우한 이웃을 돌보는 등 지역사회의 화합에도 적극 노력한 모범적인 주민들이다.
법무부는 1981년부터 청소년범죄 등의 예방을 통한 지역사회 법질서확립을 위하여『범죄없는 마을』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고, 2007년에는 각 검찰청 별로 전국 190개 마을을『범죄없는 마을』로 선정하여 시·도와 함께 현판식 등 행사를 개최하고 마을 사업비용 등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