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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해평가 전문가용 맞춤 교육프로그램 개발

정춘옥 기자  2008.07.02 11: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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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은 다양한 식품의 위해로부터 과학적인 안전관리체계를 확립하고자 국내 위해분석분야의 인적 인프라를 확대하고 최신의 해외 위해평가기법을 효과적으로 전파하기 위하여 전문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운영·보급하고 있다.
금번에 서울대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위해평가 전문가 교육과정”은 그간 식약청에서 이루어진 위해평가분야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토대로 식품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실무형 맞춤교육이 될 것이다.
또한 본 교육과정은 식약청 직원뿐만 아니라 업계, 민간연구소, 소비자단체 등 식품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들에게 확대하여 줌으로써 국내 위해평가 인프라 확대 기회로 활용하고자 한다.
식약청은 ‘08년 6월 13일 공포된 ’식품안전기본법‘에서 기준·규격 제·개정시 위해평가를 의무화함에 따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식품 위해분석 교육을 강화하고 전문가를 육성하여 위해분석 분야의 양적 질적 수준 향상으로 관련 식품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