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일 개최되는 부산국제 영화제의 예산이 89억 8천만 원으로 확정됐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임시총회를 열고 임원 재 위촉 및 신규위촉을 하고, 올해 추경예산(89억 8천만 원)을 승인, (주)아시아문화기술투자 문화콘텐츠 투자 펀드 간접출자 안건을 처리했다.
또, 지역 영화영상 산업 육성을 위한 아시아문화기술투자 펀드에 20억 원 규모의 간접출자를 승인하며,부산CBS 양경주 본부장 등 6명의 임원을 새로 위촉했다.
그리고 제3기 임원임기 만료에 따라 재 위촉되는 되는 위원은 조선통신사 문화사업회 집행위원장 강남주 위원 등 14명과 감사 2명이다.
또, 부산MBC 전용성 사장, CBS 양경주 부산본부장, 파라다이스 전풍 부산사장, 영산대 부구욱 총장, 국제신문 권명보 사장,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이정환 이사장 등 6명이 신규로 위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