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 대전에서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가 771명으로 늘었다.
대전시에 따르면 서구에 사는 20대인 768·769번 확진자는 경기도 시흥 424번 확진자의 지인이고, 동구 거주 70대인 770번은 전날 확진된 767번(대덕구 50대)의 지인이다.
771번(유성구 20대) 확진자는 서산 기도원 관련 집단감염이 발생한 유성구 덕명동 교회의 교인인 627번(유성구 40대)의 접촉자다. 14일 부터 자가격리중 해제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