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 이윤추구를 위해서 해야 할 업무들이 많이 있다. 한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한정되어 있다. 여러 명에게 각자가 잘할 수 있는 일을 분담해 주면 많은 일들을 할 수 있다. 기업은 많은 이윤추구를 위해서 많은 직원이 조직적으로 업무를 해야 한다. 기업의 여러 구성원들은 다름과 공통적 요소가 있다. 갖고 있는 역량이 다르고 개성이 다르다. 기업을 다니는 목적이 다르다. 구성원들의 공통 요소는 이윤추구다. 기업의 성장요인은 공통의 목적인 이윤추구와 개별적 차이를 조화롭게 만드는데 있다. 상세한 업무의 범위와 내용을 정하고 업무의 부분들이 전체 업무들로 통합되어서 조직의 힘에 의해서 업무가 완성되도록 하는 구성원들의 역할이 설계되어야 한다. 조직의 인사(조직)담당자는 한 조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필요한 업무들를 상세하게 명문화시켜 놓아야 한다. 기업은 임직원들이 할 업무들을 정하는 것이 우선이다. 자동차 회사는 자동차 한 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일들을 해야 하는지를 정해야 한다. 건설회사는 하나의 건축물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어떤 일들을 해야 하는가를 정해야 한다. 온라인 쇼핑몰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떤 일들을 해야 하는지를 정해야 한다. 정해진 일들은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5일부터 8월 1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우리음식연구회 회원 21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농산물을 활용한 ‘한식디저트’교육을 영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현대인의 입맛에 맞춘 한식 디저트 수업으로, 수강생들은 누룽지칩, 콩고물아몬드, 라이스크런치 등 한식을 활용한 디저트부터 오미자청, 계피생강청 등 전통 음료까지 폭넓게 배운다. 쌀, 견과류 등을 이용해 만든 한식 디저트는 레시피에 설탕 대신 대체당을 사용하여 혈당을 낮추는 등 맛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전통 디저트다. 전문강사 황○○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식디저트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과 이해가 더욱 넓어지기를 바란다. 평소 접하기 어려운 한식 디저트를 직접 만들고, 가정과 일터에서도 다양하게 활용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농산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우리 농산물의 소비 촉진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5일 원광건설(주)(대표 황운기)에서 영양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 발굴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별도의 기탁식 없이 조용히 진행되었으며, 황운기 대표는 “그동안 군으로부터 많은 혜택을 받아왔다.”라며, ‘이에 비하면 너무도 작은 금액이라 오히려 부끄러운 마음’이라고 소회를 전했다. 원광건설(주)는 영양군에서 터를 잡고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기업으로서,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 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조용히 기부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역 기업이 보여주는 따뜻한 나눔은 우리 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데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재)영양군인재육성장학회는 지역 학생들의 학업 장려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설립되었으며, 지역사회 및 출신 인사들과 군민들의 지속적인 기부로 운영되고 있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품질관리팀은 지난 15일 금산군 제원면 희망나눔곳간에 30만 원 상당의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조장 서창복 외 10명은 일상 속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제원면 희망나눔곳간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식료품과 생필품을 자유롭게 선택해 가져갈 수 있는 나눔 공간으로 기업과 주민들의 정기적인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달된 쌀은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제원면 관내 독거어르신, 한부모 가정, 저소득 가구 등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서창복 조장은 “팀원들과 함께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지효 제원면장은 “기부는 금액의 크기보다 나눔의 마음이 더 귀하다는 걸 다시 느낀다”며 “한국타이어 품질관리팀의 따뜻한 손길이 우리 지역에 큰 힘이 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숲길 등산객과 국민들에게 안전한 산행환경을 제공하고자 2억 원을 투입해 서대산 개덕사~정상(4코스) 구간 등산로 2.06km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 정비는 안전사고 예방과 자연 친화적 숲길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서대산은 산림청이 선정한 100대 명산 중 하나이며 해발고도 905.3m로 충남도에서 가장 높은 명산이다. 군은 이번 정비를 통해 노면 정비를 비롯해 등산로 방향안내판, 안전로프난간, 돌계단 설치 등에 나서 길을 잃는 사고가 없는 안전한 산행환경을 조성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정비로 충남도 최고봉인 서대산 등산로를 안전하고 건강한 산행지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산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업무갈등과 관계갈등의 차이 2000년에 미국의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픽사(Pixar)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CG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이름을 날렸다. 1995년 ‘토이스토리’의 성공 이후에도 2개의 작품이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면서 성과를 높혔다. 그러나 픽사의 창업자들은 여기에 안주하지 않고 판을 흔들기 위해 브래드 버드(Brad Bird) 감독을 영입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성과가 저조할 때 아첨과 순응에 맛을 들인 CEO는 과도한 자기 확신에 빠져든다. 그들은 기존의 전략적인 계획을 고수하면서 경로를 바꾸려고 하지 않는다. 온갖 다양한 직장에서 동일하게 나타난 결과를 보면 동료들로부터 거친 피드백을 받은 CEO나 직원은 그 동료를 회피하거나 자기 관계망에서 삭제하는 전형적인 반응을 보인다. 그리고 그 다음 해에는 CEO나 직원의 성과는 저조해졌다. 갈등분야의 세계 최고 전문가 중 한 명인 호주의 심리학자 카렌 에티 젠(Karen Etty Jehn)은 갈등을 단지 마찰만이 아니라 적대감으로까지 이어지는 개인적이고 정서적인 충돌인 ‘관계갈등’(Relation Conflict)과 생각이나 의견이 다른 ‘업무갈등’(Task Conflict)으로 분류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일(금) 영양중·고등학교에서 재학생 총 221명을 대상으로‘청소년 정서치유 강연 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이번 콘서트는 마음이 지친 청소년들이 정서적 회복력을 키우고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심리 전문가의 따뜻한 강연과 국악 전문가 4인의 감성적인 공연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참석한 학생들은 “국악과 심리학을 접목한 강연이 신선하고 흥미로웠다”, “내 감정을 더 잘 이해하게 되었고, 친구들과 공감하는 법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부대행사로는 정신건강 캠페인인‘스트레스 down, 집중력 up, 내 마음 smile’을 주제로 스트레스 측정, 마음건강검진, 그림검사, 포토존과 메시지 카드 작성, OX 퀴즈 및 체험형 게임도 함께 진행되었다. 더불어 오는 21일(월)에는 영양여자중‧고등학교에서도 해당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강연이 청소년들이 마음의 안정을 찾고 건강한 성장을 이어가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재홍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응하고,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7월 11일(금) 무더위쉼터와 산불피해지역 임시조립주택 단지를 방문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수는 먼저 화매초등학교 내 임시조립주택 단지를 방문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점검하고, 폭염으로 인한 불편 사항과 건강상태 등을 세심히 살폈다. 현장에서는 에어컨 등 냉방기기의 정상 작동 여부, 주택 단열 상태, 응급 의료대응 체계 등을 확인하였다. 특히, 새로운 냉방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위해 에어컨의 작동법에 대한 현장 교육도 함께 실시하여, 무더위 속에서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이어 택전2리 마을회관 무더위쉼터를 방문한 군수는 무더위쉼터 운영 현황과 냉방기기 가동 상태,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성 등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건의사항을 청취하였다. 오도창 군수는“폭염은 군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재난인 만큼,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며,“특히 재난취약계층이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양군은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금산군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 박범인 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민선8기 군정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시점에서 지난 성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중점과제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서별 주요 성과와 과제를 중심으로 하반기 역점과제 121건과 일반사업 167건의 추진 계획을 점검했으며 각 부서는 실행력 제고를 위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 논의 과제로는 △2030 엑스포 기본구상 △청렴도 향상 방안 △인구감소 대응 전략 △국제교류 확대 및 인삼 신시장 개척 △금산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자연재난 신속 대응체계 구축 △추부 에코 농공단지 조성 △축산악취 해소 방안 등이 포함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3년간의 노력으로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이번 보고회를 통해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금산군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이 더욱 견고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은 ‘신뢰받는 희망군정’을 펼치기 위해 부서별 추진 일정과 성과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정하고 정
[시사뉴스 고재섭 기자] 대호건설 유한회사(대표 고재섭)는 지난 11일 금산군 금성면희망나눔곳간에 100만 원 상당 현물을 기탁했다. 이 업체는 제원면 사담에 소재해 있으며 조경식재 및 시설물 공사를 전문으로 한 건설업을 기반으로 하고 있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품은 취약계층 주민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금성면희망나눔곳간은 기탁받은 물품을 비치하고 있으며 가정방문 전달을 하며 안부 확인도 하고 있다. 이용 규모는 한 달에 기초수급, 복지사각지대 등 120가정이다. 고재섭 대표는 “금성면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전한다”며 “어려운 분들이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희천 금성면장은 “관내 어려운 주민을 위한 나눔 행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금성면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현장 행장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성공과 실패는 한 순간에 찾아온다. 신념을 갖고 의연하게 순리대로 따르라. 늦은것 같지만 그 길이 지름길이다. 감정을 앞세우면 실패하니 요주의. 비단에도 얼이 있다. 좋은 관계 상하지 않도록 언행에 신경 쓰고 인간관계에 있어서 이해의 폭을 넓힘이 인생에 득이 된다. 직장인 명리 얻는 길운이고 사업가는 발전하나 계약은 다시 한번 살펴보자. 서두르면 손해 보니 명심할 것. 양력 6월, 7월, 10월생 위법하면 관재수 따르니 교통 법규 잘 지키자. 서리가 내려야 국화의 절개를 알 수 있듯이 어려운 환경 속에 서라야 그 진가를 알수 있는 것이다. 힘든 일이 닥쳐도 묵묵히 잘 헤쳐 나가는 지혜가 요구된다. 작은 것이라도 우습게 보지 말고 아껴야 큰 것을 만들 수 있다.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하지 않았던가! 부부 화목해야 자녀 또한 효도한다. 금전운 좋으나 과로로 질병 재발할 우려가 있으니 건강 각별히 주의하자. 가을, 겨울생 모든 문제 순조롭게 풀린다. 동쪽 하늘이 붉어지며 먼동이 트는구나. 최고의 운이 오니 대인도 오고 연인도 생기며 만사 호전, 광명의 시기로다. 그러나 운기가 좋다고 자만하여 겸손하지 못하거나 나태한 마음을 가지면 모처럼의 행운도 놓치고 말 것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한국 사회에 ‘저속노화’라는 화두를 일으킨 서울아산병원 노년내과 정희원 교수가 던지는 새로운 질문과 방향을 담은 책이다. 저속노화 개념이 악용되거나 오남용되는 현실, 무엇보다 저속노화를 실천하기 어려운 환경을 직시한 저자는 실천 가능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한다. 몸보다 먼저 지치는 마음 노화와 회복의 메커니즘을 연구해온 저자는 겉보기에 젊음을 유지하려는 강박, 무리한 루틴과 실현 불가능한 기준, 성과 중심의 건강관리가 오히려 우리를 조용히, 그러나 확실하게 늙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그 진단에서 출발한다. 저자는 건강에 대해 왜곡된 시선을 가진 두 유형을 분석하고, 이들에게 필요한 마인드셋을 조목조목 짚어준다. 하나는 저속노화에 대해 오해하고 회피하는 유형이다. “워런 버핏도 콜라 마시면서 90세 넘게 장수하는데요?” 저자가 저속노화에 대해 말할 때 듣는 대표적인 오해다. 이들은 워런 버핏의 사례를 통해 건강을 유전이나 운의 문제로 돌린다. 하지만 유전 복권은 30%에도 못 미치며, 저속노화는 유전도 환경도 아닌 매일의 선택으로 좌우된다. 저속노화는 인위적이라는 오해도 많은데, 저자는 그 속에 한국 사회 특유의 겉보기 늙음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