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은 중등교원 대상 특수분야 직무연수 프로그램 ‘수업의 발견! 카메라를 들자!’를 7월24일부터 7월28일까지 5일 연수과정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과정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한 ‘2006년 문화예술분야 교원연수 프로그램개발 및 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영상제작센터에서 연수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고, 영상원의 우수한 교수진과 강사진이 중등 교육현장에서 활용가능한 영상제작 기획 및 제작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영상문화 및 영상미디어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영상기획 및 영상촬영, 편집교육과 영상제작을 활용한 수업을 기획하는 실습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되며, 강의진은 영상원 김홍준 원장(영화감독), 심광현 교수(영화기획), 박재동 교수(애니메이션감독), 전규찬 교수(저널리즘 비평), 한성수 교수(방송촬영) 등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와 김동원(다큐멘터리 ‘송환’ 감독) 강사 등 영상미디어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했다.

 연수과정 수료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2006년도 서울시 교육청 특수분야 직무연수 이수증이 발급된다.

  연수를 희망하는 전국의 중등교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 홈페이지(www,knua,ac,kr)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을 수 있다. 연수인원은 총 15명이며 접수 선착순으로 선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