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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곽현주 독창회 4월 4일 개최

정춘옥 기자  2013.04.03 0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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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프라노 곽현주 독창회가 오는 4일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열린다.
소프라노 곽현주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뉴 잉글랜드 컨서바토리에서 석사 과정, 줄리아드 대학교에서 전문연주자 과정인 Professional Study 과정을 마쳤다. 그리고 스토니 브룩에 있는 뉴욕 주립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국제콩쿨에서 동부와 서부 지역 우승, Loren Zachary 국제 성악 콩쿨 우승등 다수의 국제콩쿨에 입상했다.
 마에스트로 “줄리우스 루델”과 오페라 ‘Don Giovanni’를 공연했고, 오페라 ‘Rigoletto’, ‘Die Zauberflöte’, ‘La Boheme’, ‘Don Pasquale’, ‘L‘Elisir d’Amore’, ‘The Land of Smile’, ‘Volo di Notte’, ‘Il Tabarro’, ‘Electra’,‘황진이’등 다수의 오페라를 미국 롱비치 오페라, 아스펜, 로스엔젤레스, 뉴욕, 한국에서 공연하였다. 2012년 귀국 후 서울시 오페라단과 ‘돈 조반니’의 돈나 엘비라 역을 공연했다.
 또한 Messiah, Elijah, Beethoven 9 Symphony, Carmina Burana등을 Broadway Bach Ensemble, Santa Barbara Chamber Orchestra, Japan America Symphony, 성남시립 교향악단 연주에 솔리스트로 협연했다. 그 중 마에스트로 “Heiichiro Oyama”와 연주한 메시야는 로스엔젤레스 타임지에서 ‘순수하고 사랑스런 목소리의 기대되는 소프라노’로 기사화 되었다.
 미국의 다수의 도시에서 열린 독창회 중 로스엔젤레스시 문화부에서 주최한 독창회는 ‘Sundays at Four'라는 콘서트 시리즈로 로스엔젤레스 전 지역에 생중계되었다.
 현재 국민대학교 강의전담교수로 재직중이며, 선화예중, 예고에 출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