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다니며 즐겁게 면학에 힘써야할 어린 학생들에게 만연하는, 왕따와 학교폭력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과 국민은행 WM그룹에서 학생들의 마음을 다독이는 방법으로 학교폭력 예방에 나섰다.
지난 4월 6일, 함께하는 사랑밭의 봉사자들과 국민은행 WM그룹 직원들이 서울오정 초등학교 누리관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힐링 벽화를 그리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3월 9일, 학교입구와 구령대, 스탠드, 계단, 벽면에 벽화를 그린 1차 행사에 이어, 이날 그려진 벽화는 1층과 2층을 구분하여 총 3개면에 그렸으며, 동심을 유도하고자 밝고 따뜻한 색감을 사용했다.
서울오정초등학교 이근화 교장은 “벽화가 아이들에게 올바른 인성순화의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오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힐링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어디든지 찾아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기획사업팀 070-4477-3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