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머드 복제 작업을 진행 중인 황우석 박사팀이 1 만 년 전 멸종된 매머드의 살아있는 세포핵을 본지를 통해 최초 공개했다.

황우석 박사가 이끄는 수암생명공학연구원은 지난해 8~9월 러시아 사하공화국의 수도 야쿠트 및 야나 강 일대에서 얼음과 땅속에 파묻혀 있는 매머드 신체조직을 발굴한 바 있다.

시사뉴스 자매지 수도권일보 15일자 창간 22주년호에는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과 함께 영구 동토층의 발굴에 사투를 건 대원들의 모습, 매머드 골수에서 황우석 박사가 직접 샘플링을 하는 모습 등 탐사팀의 땀과 열정이 담긴 현장 사진들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