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들이 만든 구강건강전문기업 제니튼(주지훈 대표
www.zeniton.com)은 임신 및 출산을 한 엄마들을 위해 ‘닥터제니 마더스치약’을 18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현직 치과의사 63명이 제품 개발에 참여했으며, 임산부 564명에 대한 소비자조사를 통해 개발되었다. 임신 및 출산을 한 엄마들을 위해 맛, 향, 거품(천연계면활성제)을 자극적이지 않게 조절한 저자극 잇몸치약이다.
또한 합성계면활성제, 인공색소, 방부제, 인공감미제를 없애고 프랑스 에코서트(ECOCERT)와 호주 ACO인증 유기농 추출물과 천연 성분을 함유했다. 그리고 잔류농약(BHC, DDT, Aldrin, Dielrin, Endrin) 및 중금속(납, 카드뮴, 비소, 수은) 확인시험을 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제니튼 권지영 R&D 이사(치의학 박사)는 “조사결과에 의하면 조사대상자의 82%가 잇몸(치은)이 붓거나 염증, 출혈, 통증, 치아 흔들림 등의 잇몸질환의 증상을 보였다”면서 “임신 중 잇몸질환이 심해지면 임신 중독증, 조산 및 저체중아 출산의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평소보다 더 꼼꼼하게 칫솔질을 해야 하고 필요하다면 치과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닥터제니 마더스치약’은 전국 300 여개 치과병의원, 백화점, 친환경 유기농매장,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