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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중국영화제 홍보대사 맡아

정춘옥 기자  2006.08.31 09: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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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영화 역사 100년을 대표하는 중국의 국보급 영화 20편을 만날 수 있는 ‘2006년 CJ 중국영화제’(주최 : 중국 국가광파전영전시총국, 주관 : CJ 문화재단, CJ Entertainment CJ CGV)의 화려한 개막식이 다음달 1일 CGV용산에서 열린다. 서울 CGV용산과 부산 CGV서면에서 6일 동안 열리게 될 ‘2006년 CJ 중국영화제’의 개막식에는 중국의 스타급 감독 및 배우들 및 중국 정부 인사, 그리고 홍보대사 김희선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것이다.

 중국 전통 사자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시작으로 중국방문단과 홍보대사 김희선, 그리고 CJ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한 자리 모여 성대한 시작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을 갖는다. 그 후 CGV용산 IMAX관으로 자리를 이동해 ‘2006년 CJ 중국영화제’의 공식 개막 행사를 시작한다. 방현주 아나운서의 사회 아래, 공식 개막행사에서는 중국영화 100년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특별 동영상이 상영되며 문광부 장관, 중국 국가광파전영전시총국장 통강, 그리고 CJ엔터테인먼트 김주성 대표의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모든 공식 행사가 종료되면, ‘커커시리’(Ke Ke Xi Li)로 베니스영화제 '업스트림' 부문에 초청된 바 있는 역량 있는 신인감독 '루추안'이 무대인사를 갖고 그의 연출작이자 이번 영화제의 개막작인 ‘사라진 총’이 상영된다.

 그 밖에 영화계 인사 및 배우들도 참석해 풍성한 개막식을 열게 될 ‘2006년 CJ 중국영화’는 다음달 1일부터 서울 CGV용산에서, 다음달 4일부터는 부산 CGV서면에서 대륙의 100년간의 영화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보급 작품들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