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령별로는 20대가 57.5%로 ‘극장과 제작사가 동등하게 분배해야 한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지역별로는 대전/충청 지역의 응답자 61.3%가 ‘극장과 제작사가 동등하게 분배해야 한다’고 응답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한편 17일 국회에서는 국내 대표적 멀티플렉스인 CJ CGV 박동호 대표와 영화인회의 유창서 사무국장이 출석해 멀티플렉스 영화관의 불공정거래행위에 대해 토론이 열린바 있다.
이번 조사는 10월 19일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566명을 무작위 추출하여 전화로 조사했고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1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