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방송통신 융합과 미래 환경변화에 대비하여 문화콘텐츠산업과 미디어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대토론회를 내일 오후 2시 목동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개최한다.
문화관광부는 방송 통신 융합 등 문화산업을 둘러싼 패러다임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그동안의 문화콘텐츠산업과 미디어산업 지원 정책에 대한 성과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차세대 국가 신성장 동력인 문화산업의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전략과 사업방향을 모색하기 위하여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 한국문화관광정책연구원,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한국언론재단과 함께 “한국 문화콘텐츠와 미디어산업의 제2의 도약”이란 주제로 문화산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관광부 정책자문위원회 문화산업분과위원회(위원장 : 김혜경 도서출판 푸른숲 대표)에 의하여 문화산업 유관기관 및 단체 그리고 업계와 학계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국가 전략 산업으로서의 문화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대규모 행사로 기획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