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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사생활 보도 ‘지나치다’ 절반 이상

정춘옥 기자  2007.01.08 13: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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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인의 결혼 또는 이혼 소식 등이 방송에서 상세히 보도되는 것과 관련해 “지나치게 상세하게 보도된다”는 의견이 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네티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이택수)에 의뢰하여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연예인들의 사생활 보도에 관련해 “지나치게 상세하게 보도된다”고 응답한 응답자가 66.9%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공인이므로 상세한 보도가 불가피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27.6%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