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는 2006년 하반기 국제 교환 입주작가 라모나 포에나루(Ramona Poenaru)의 개인전 ‘일곱 개의 오류에 대한 행위(The play of seven errors)’를 오는 29일부터 12일간 스튜디오 전시실에서 선보인다.
프랑스 스트라스부르 현대 미술 센터(International Studio Exchange Programme - CEAAC)와의 교환입주 작가로 지난 11월 창동 스튜디오에 입주한 라모나 포에나루는 3개월간의 작업 기간을 마무리하며 서울이라는 도시에 체류하며 경험하고 발견한 현상들을, 수집된 자료를 바탕으로 사진·설치·퍼포먼스의 다양한 매체로 형상화한 세 개의 프로젝트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