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Kunstlerhaus Bethanien이 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원회 등 세계 약 25개국 문화예술기관이 후원하는 Kunstlerhaus Bethanien의 2007년도 한국 측 참가 작가로 이문주(36)가 선정되었다. 이문주씨는 서울대학교 서양화과 학부 및 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크랜브룩 아카데미 오브 아트에서 회화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은 후 현재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성향의 현대 작가들에게 1년 동안 작품창작 공간과 전시 공간을 제공하는 국제적인 미술교류 프로그램이다. 이문주씨는 한국 대표 작가로 2007년 3월부터 2008년 3월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이 프로그램의 공식 후원기관으로서, 1년간 스튜디오 사용료와 함께 파견 작가의 왕복 항공료와 1년간 현지 체제비 일부, 귀국보고전시회 개최 비용 등을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