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월 토리노 동계올림픽 당시 미국국가대표 스키선수로 출전하여‘모굴’부분에서 동메달에 입상한 직후 한국에서 입양된 사실이 언론에 알려지면서 국내외에 큰 관심을 모았던 토비 도슨(Toby Dawson)은 공사의 초청으로 방한, 이 날 명예홍보대사로 위촉된 후 기자회견을 갖고 앞으로 명예홍보대사로서 한국관광을 홍보하게 된다.
또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2014년 평창동계올림픽유치 지원을 위해 평창동계올림픽유치 명예홍보대사직도 위촉받아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데 일조를 할 계획이다.
한편 토비 도슨 측 관계자는 “토비가 작년 토리노 올림픽 직후 방한을 추진하였으나 일련의 사정으로 연기한 바 있다”며 “이번 방한을 통해 한국관광홍보, 동계올림픽 유치 지원 활동과 함께 가족 찾기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