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3월2일까지 개최되는 해외지사장회의의 주요 아젠다는 외래관광객 700만명 유치를 위한 통합 마케팅 전략회의 개최, 국내 관광업계와 지자체간 공동 협력방안 도출, 재외문화원 및 문화콘텐츠진흥원과의 합동회의, 국제교육진흥원 등 유관기관과의 공동 협력사업 추진 등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2월 27일부터 이틀간 인천에서 개최되는 ‘2007 한국관광총회’에 참석해 학계, 업계, 지자체와 함께 ‘700만 유치 관광인 워크샵’ 및 ‘컨벤션 유치 활성화 워크샵’에서 해외 현지 시장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하고 심도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규 관광상품을 현지에 홍보하기 위해 이천 도자기비엔날레, 광주 조선관요박물관 등을 방문하고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공연으로 각광받고 있는 넌버벌(Non-Verbal) 퍼포먼스인 B-Boy Korea와 JUMP 등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공연을 관람해 공연 한류 지속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