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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기리 죠 4색 특별전

정춘옥 기자  2007.03.28 15: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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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거느린 배우 오다기리 죠만의 색깔을 느낄 수 있는 미로 스페이스만의 특별전이 개최된다. 이름하여 4色 영화 특별전. 그의 뚜렷한 개성을 色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영화 네 편을 선정, 오다기리 죠라는 스펙트럼을 통해 영화를 보는 자리다.
배우 오다기리 죠는 1976년 오키야마현 출생, 영화를 배우기 위해 미국에서 공부하고 돌아온 그는 일본에서 본격적인 연기 인생을 시작한다. 출연하는 영화마다 자기만의 독특한 연기를 펼친 오다기리 죠는 <플라토닉 섹스>, <아즈미>, <밝은 미래>에 출연, <사토라레>,<비기너>,<시효경찰>등 드라마에서도 두각을 드러낸다. 최근 국내에서 <메종드히미코>, <유레루>등으로 인기를 모으며 가장 사랑받는 일본배우 앙케이트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하였다.
이번 오다기리 죠 특별전은 크고 작은 역을 가리지 않고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네 편의 영화 <밝은 미래>, <박치기>, <클럽진주군>, <유레루>를 상영한다. 각 영화마다 상징하는 Yellow(희망), Blue(자유), Red(열정), Green(진실)을 통해 아름다운 배우 오다기리 죠의 다채로운 연기를 만날 볼 수 있다. 그의 色에 취할 수 있는 4색 영화 특별전은 다음달 12~18일 미로 스페이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