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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락커의 바지 속 고백

정춘옥 기자  2007.06.07 1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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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오해와 편견에 대한 외침을 노래하는 열정의 모놀로그 락 콘서트 '어느 락커의 바지 속 고백'이 6월16일~7월15일 꿈꾸는 공작소 성균소극장에서 열린다.
작품은 한 음악인-펑크 락커의 삶과 노래를 극이라는 형식으로 표현한다. 10곡의 창작 펑크락 음악을 다큐멘터리 형식의 발칙한 영상에 녹여 들려준다.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인디 음악인들과의 공동 작업을 통해 만들어 졌다. 홍대 앞의 초기 펑크 밴드 ‘갈매기’의 리더로 활동했으며, 현재는 스카 브라스 밴드 ‘킹스톤 루디스카’의 리더이자 트럼본을 연주하고 있는 최철욱은 작품의 작곡과 음악 감독을 맡았다. 또한 펑크락 밴드 은 실제 공연의 라이브 연주를 담당함으로서 펑크락 콘서트 형식의 모놀로그 뮤지컬을 완성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