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칸타테 도미노 벨기에 소년합창단 내한

정춘옥 기자  2007.07.06 10:07:07

기사프린트

7월11일부터 16일까지 칸타테 도미노 벨기에 ㅅ년합창단이 내한 공연을 갖는다. 분당요한성당에서 시작해 충남대 정심화홀, 성남아트센터 코서트홀 등을 순회한다.
가장 높은 음역의 소리라는 뜻의 칸타테 도미노의 트레블은 독특하고 아름답기로 정평이 나 있다. 1993년과 2001년 바티칸에서는 선종한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참가한 두 차례나 공연을 가졌으며, 2006년 겨울, 다시 한 번 교황 베네딕트 16세가 참가한 공연을 한 바 있다. 또한 벨기에 국왕 알베르 2세에게도 특별한 사랑을 받아 정기적인 크리스마스 공연과 국가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가브리엘 왕자와 엠마누엘 왕자의 세례식에도 참여했다.
이번 공연에서 80년대 보이 소프라노의 전성기를 재현해 들려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