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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북미권 등 세계 애니 걸작 모였다

정춘옥 기자  2007.08.10 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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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부터 멀티플렉스 ‘씨너스’에 보금자리 잡아 새롭게 시작한 ‘씨너스 애니충격전’이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총 일주일 간, ‘세계 10대 애니메이션영화제 수상작 초청전-완결전’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명동 중앙시네마에서 4월, 2차례로 나누어 상영했던 ‘10대 애니영화제 수상작 초청전’에서 상영시간 상 상영하지 못했던 퀄리티 높은 미상영작들 및 관객들의 재상영 요구가 끊임없었던 인기 작품들을 포함하여 총 60여 편을 상영하는, ‘10대 애니영화제 수상작 초청전’의 완결판이라 할 수 있다.
중동, 남미, 북미, 동유럽, 서유럽, 오세아니아, 동남아의 애니메이션 영화제 수상작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상영되며, "애니메이션 세계 여행"이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그동안 접하기 어려웠던 중동, 남미, 동남아 등의 애니메이션과 애니메이션 강국이 밀집한 유럽, 북미권 애니메이션까지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