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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창간발행인, 김진돈 한의학 박사에게 공로패 수여

정춘옥 기자  2007.08.13 17: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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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 강신한 회장은 어제 오후 2시 본디올 운제당 한의원 김진돈 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번 공로패는 독자와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김 원장의 노고를 기리고 감사를 표하는 의미를 담았다. 김 원장은 지난 5년간 주간 시사뉴스와 인터넷신문 시사뉴스, 일간 수도권일보에 의학 칼럼을 제공해왔고, 각종 의학 기사에 자문 역할을 하기도 했다.
또한, 김 원장은 평소 세계 각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헌신적인 의료 봉사활동을 펼쳐 ‘사랑의 약손’으로 알려져 있다.
이날 강 회장은 “무병장수 꿈의 실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을 아끼지 않는 김 박사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앞으로도 국민건강에 도움이 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료봉사를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겠다”고 답사했다.
덧붙여 “인간의 욕구는 5단계라고 한다. 의식주가 해결되면 명예와 권력에 대한 욕구가 생기고, 4단계 자아실현의 욕구를 거쳐 봉사활동을 통한 삶의 희열은 최정상의 욕구다”며, “내가 가진 의술로 사랑을 베풀 수 있다는 것은 고생이 아닌 큰 행복이다. 올해 초 인도 비하르주에 봉사활동을 갔을 때도 흙먼지를 맞으며 쉬지 않고 진료를 했지만 마음은 먼지가 아닌 행복으로 가득했다”고 말했다.
김 원장은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한의학의 세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중국 의학에 비해 잘 알려지지 않은 한의학을 전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외국에서 학의학 특강 및 세미나에 참가해왔다. 이 같은 맥락에서 오는 11월24~27일 호주 한의사와 한의대생을 대상으로 초청 의학강의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