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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하반기 라인업 기대만발

정춘옥 기자  2007.09.01 18: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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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하반기 극장가에는 재미있는 소재와 신선한 이야기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들이 대거 관객들을 찾아 올 준비를 하고 있다.
허영만의 만화 ‘식객’을 영화화 해, ‘성찬’(김강우 분)과 ‘봉주’(임원희 분)의 피할 수 없는 운명적 요리대결을 그린 영화 <식객>, 황정민, 임수정 주연의 멜로 영화 <행복>과 강동원과 이명세 감독이 다시 만난 도 올 하반기에 관객들을 찾아 올 예정이다. 또, 나문희, 강성진, 유해진, 유건이 주연을 맡은 코믹 영화 <권순분여사 납치사건>은 코믹 영화의 대가 김상진 감독이 3년 만에 내놓는 야심작으로 2007년 하반기 관객들의 웃음을 책임질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외에도, 평범한 중년 남자들이 밴드 생활을 하며 삶의 즐거움을 느끼는 영화 <즐거운 인생>도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