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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샤먼' 안은미 '바리' 춤추다

정춘옥 기자  2007.09.07 11: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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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부터 16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심포카, 안은미의 바리-이승편'이 공연된다.
아르코예술극장 기획공연인 '심포카'는 ‘테크노 샤먼’으로 불리는 안은미가 무속전통에 바탕을 둔 예술미학을 현대적 양식으로 재해석, 재창조하는데 주력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면서 예측할 수 없는 미래를 독창적으로 그려내는 심포닉 오케스트라의 전체적 조화와 전문적 개성이 빛나는 ‘교향예술-Sympoka’의 첫 시도다.
심청이, 춘향이, 그리고 바리공주의 설화에서 그 행동이 보여주는 충만한 에너지와 역동성에 스며있는 ‘익살과 신명’ 모험정신의 아이콘을 바탕으로 짜여졌다. 특히 버려진 아기 ‘바리’의 무한대의 모험과 사랑은 현대 인간사회가 잃어버린 관계에 대한 질문과 새로운 질서 구축의 실마리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