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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최조웅, "서울시민 안전 위해 안전수칙 준수 철저히 해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 가족체험 캠핑장 특별점검에서 강조

강민재 기자  2015.04.13 11: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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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최조웅 행정자치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 송파6)은 지난 4월 9일,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서울시 가족자연체험시설인 ‘횡성 별빛마을’ 캠핑장을 방문, 관련시설을 특별점검했다.

이번 행정자치위원회의 현장시찰은 지난 3월 강화도 캠핑장 화재사건을 계기로 실시된 것으로 한국영 평생교육정책관의 ‘횡성 별빛마을 운영 및 관리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캠핑장의 야영텐트 20동과 교실, 강당, 화장실, 취사장, 주차장, 관리실, 매점 등 편의시설 등을 점검했다.

최조웅 위원장은 “캠핑객이 급증한 만큼 안전을 위해 시설관리와 이용객의 안전수칙 준수가 더욱더 중요해졌다”며 “서울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이용객에 대한 안전수칙 교육과 철저한 시설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는 도농상생 협력과 서울시민들의 휴식처 제공을 위해 지방의 폐교를 활용한 가족자연체험시설을 조성했고, 현재 ‘횡성 별빛마을’과 ‘포천 자연마을’이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