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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조합원 또다시 홈에버 면목점 점거

김명완 기자  2007.09.16 09: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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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할 것을 요구하며 이랜드 조합원들이 16일 새벽 1시 서울 홈에버 면목점을 기습 점거했다.
이랜드 조합원이 서울 중랑구 홈에버 면목점을 기습점거 하며 농성을 벌이자 조합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매장 앞에는 이랜드 다른 이랜드 3백여 명이 모여들어 동조농성을 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16일 오전 3시50분 전의경 26개 중대 2천600여명의 경찰력을 홈에버 매장에 공권력을 투입했다.
조합원들은 매장 입구에 쇼핑 카트 등으로 바리케이드를 친 채 몸싸움을 하는 등 경찰에 강하게 항의했고 연행 과정 중에 조합원 일부가 부상을 입기도 했다.
홈에버 면목점 점거 농성 2시간 반 만에 경찰은 점거농성자 전원 연행했다.
서울경찰청은 “이날 점거 농성중인 조합원 57명, 근처 도로를 점거해 교통을 방해한 조합원 99명도 함께 연행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경찰은 연행한 조합원을 서울 시내 17개 경찰서에 분산 조사하고 있으며 조사를 마친 뒤 업무방해와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사법처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