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솔길 최정순의 개인 전시회 ‘숲의 요정이 된 쭉정이 이야기’는 열매의 계절에 여는 열매로 만든, 열매 중에서도 버려진 쭉정이들로 만든 동물전시회가 11월 6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립 물향기수목원내에서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버려진 나뭇가지와 쭉정이에게서 나무의 고마움과 ‘쭉정이도 세상에 태어난 이유가 있다’는 가르침을 전해준다.
어른에게는 고향과 동심을 돌아볼 수 있는 전시회, 아이에게는 즐거움과 상상력을 건드리는 전시회, 모든 사람들의 입가에는 미소가 만들어지는 전시회가 경기도립물향기수목원 산림전시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