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중 6자 수석 13~14일 ‘북핵’ 연쇄회동

2016.01.11 18:34:04

한·미·일은 서울, 한·중은 북경서 대북제재 조율…러시아와도 일정협의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정부가 북한의 수소탄 실험에 대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3~14일 서울과 중국에서 6자회담 당사국 수석대표들과 연쇄 협의를 가진다.

외교부는 오는 13일 서울에서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를 개최하고, 오는 14일에는 중국에서 우다웨이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북한 핵실험 대응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정부는 또한 러시아 측과 한·러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정부는 서울에서 있을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에서 유엔 안보리 결의의 신속한 도출을 포함, 다자·양자 차원의 대응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외교부는 "미·일·중·러 6자회담 수석대표 간 연쇄 협의를 통해 국제사회의 단합된 대응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주요국을 포함한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조해, 비핵화 요구에 정면으로 도전한 북한이 상응하는 대가를 치르도록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민재 kbs614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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