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가자 하얼빈으로…혹한기 캠프

2016.02.12 08:11:51

[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 팀이 중국 하얼빈으로 17일 출국한다.

 '1박2일' 측은 "하얼빈에서 혹한기 졸업캠프를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07년 8월5일 첫 방송된 장수 예능프로그램 '1박 2일'은 2013년 12월1일 시즌3 첫 방송부터 2년 동안 함께해 온 영화배우 김주혁(44)이 지난해 11월 촬영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멤버 충원 없이 개그맨 김준호(41)·영화배우 차태현(40)·가수 데프콘(39)·김종민(37)·정준영(27)이 출연 중이다.

 '1박2일'이 해외로 촬영을 간 것은 '시즌3' 출범 이래 처음 있는 일로, 지금까지 해외촬영은 두 차례 있었다. 원년 멤버(강호동·이승기·은지원·이수근·MC몽·김C)들이 백두산을 찾기 위해 2008년 중국 옌볜에 갔다. 2011년 폭포특집에서 가수 겸 탤런트 이승기(29)와 개그맨 이수근(41)이 일본을 찾아 '한국 야구의 전설' 박찬호(43)를 만나고 돌아왔다.

김한나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