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모든 게 완벽하지만 남다른 성적 취향을 가진 지후와 그의 비밀을 알게 된 유능한 홍보팀 사원 지우의 로맨스를 그린 영화 <모럴센스>가 지난 11일(금) 공개 이후 넷플릭스 비영어권 영화 부문 5위(2월 17일 기준)에 오른 가운데, ‘지우’역의 서현이 내일 2월19일(토)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모럴센스>를 통해 할 말은 하고 사는 능력 있는 홍보팀 사원 ‘지우’ 역을 맡아 유능한 직장인의 모습부터 자기감정에 솔직하고 사랑 앞에서 과감하게 거침없이 나아가는 모습까지. 연기 변신으로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줬던 서현은 <모럴센스> 속 ‘지우’와 꼭 닮은, 일 잘하는 멋진 모습을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도 발산할 예정이다. 서현은 일상 속 모습은 물론, 프로페셔널한 촬영 현장의 모습, 애정 가득한 매니저와의 찰떡 호흡 등 솔직하고 다채로운 서현의 매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다. 더불어 <모럴센스>에서 함께 색다르고 특별한 로맨스를 펼쳤던 이준영과의 인터뷰 현장 뒷모습도 공개될 예정이다.
영화 <6년째 연애중>과 <좋아해줘>를 통해 리얼리티와 설렘이 공존하는 ‘연애의 모든 것’을 보여준 바 있는 박현진 감독과 서현, 이준영이 만나 선보이는 <모럴센스>는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