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버스가 가드레일 들이받고 중앙선 침범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23일 서울 광진구에서 마을버스가 중앙선을 침범하며 6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50분께 광진구 자양로 잠실대교 방면으로 운행 중이던 마을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2톤 트럭과 부딪쳤다.
택시 등 뒤이어오던 차량 4대도 앞선 사고 차량들을 받았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와 버스기사 2명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