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9월부터 갈매동구릉TG서 화물차 단속 실시

2022.08.27 14:45:21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27일 경기 구리시는 9월부터 구리포천고속도로 갈매동구릉톨게이트 일원에서 화물차 판스프링 및 안전기준 위반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최근 고속도로에서 발생하고 있는 판스프링 낙하 사고 등 불법 설치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로, 단속에는 구리시와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가 참여한다.

단속에서는 판스프링 설치 여부와 화물차 난간대 불법 구조변경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 행위를 집중 점검하게 되며, 적발 시 임시검사 및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

구리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화물자동차 불법 운행을 근절시키기 위해 일제단속을 추진할 예정”이라며 “주기적인 단속으로 안전한 선진교통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도영 ink502@hanmail.net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