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 용산경찰서·구청·소방 실무자 참고인 소환 조사

2022.11.13 14:15:30

연일 소환…현장조치 등 조사

 

[시사뉴스 김도영 기자]  13일 경찰에 따르면경찰청 특별수사본부은 이날 용산구청 및 서울교통공사 직원을 참고인으로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특수본은 전날에도 용산경찰서, 구청, 소방서 소속 직원들을 소환해 현장조치 및 상황처리 과정을 집중 조사했다.

압수물 분석 및 참고인 조사에 돌입한 경찰은 조만간 주요 피의자에 대한 소환조사에 돌입할 전망이다.

앞서 특수본은 지난 8일 윤희근 경찰청장실을 비롯해 경찰청·서울경찰청·서울 용산경찰서, 용산구청, 소방, 서울교통공사 등 4개 기관 55곳에 수사관 84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한 바 있다.

김도영 ink5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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