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옥희 울산시교육감 별세, 점심식사 중 심정지사 추정

2022.12.08 14:09:59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노옥희(64) 울산시교육감이 8일 점심식사 도중 갑작스럽게 별세했다. 그의 나이 향년 64세다.

울산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노 교육감은 8일 낮 12시30분경 울산 남구의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하던 중 쓰러졌다.

사인은 심장마비로 추정되고 있다.

노 교육감은 쓰러진 뒤 심폐소생술 등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응급실 도착 전 이미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노 교육감은 이날 울산경찰청장 주관 기관장 모임차 오찬에 참석했다.

1958년생인 노 교육감은 지난 6월 울산시교육감으로 재선됐다.

김미현 new2022kim@kakao.com
Copyright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 (05510)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11 (신천동) 한신빌딩 10층 TEL : (02)412-3228~9 | FAX : (02) 412-1425
창간발행인 겸 편집인 회장 강신한 | 대표 박성태 | 개인정보책임자 이경숙 | 청소년보호책임자 김지원 l 등록번호 : 서울 아,00280 | 등록일 : 2006-11-3 | 발행일 : 2006-11-3
Copyright ⓒ 1989 - 2025 SISA 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webmaster@sisa-news.com for more information
시사뉴스의 모든 컨텐츠를 무단복제 사용할 경우에는 저작권 법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