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에 울려퍼지는 홍난파 가곡 '봄처녀', 푸치니 '오페라'

2023.03.03 14:23:02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서울역사박물관(관장 김용석)은 최고의 음악가와 전문가의 해설로 클래식에 대한 문턱을 낮춘 2023년 '박물관 토요음악회'를 3월 4일(토) 오후 14시 박물관 로비에서 첫 연주회 <봄의 찬미>로 막을 올린다.

 

2015년부터 시작하여 박물관 대표 문화공연으로 자리잡은「토요음악회」는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기획한 공연으로 오페라 가수 서혜연 교수 (서울대 성악과)가 기획 및 해설을 맡고 국내 최정상급 음악가들을 섭외하는 등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켜왔다.

 

첫 공연 3월 <봄의 찬미>을 시작으로 올해 총5회 3~4월, 7월, 11~12월 첫째 주 토요일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며, 클래식뿐만 아니라 국악, 오페라 등 정성껏 준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공연은 모두 무료이며,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으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www.seoul.go.kr)와 서울역사박물관 누리집(museum.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춘옥 ok337@sis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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