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하정수 기자]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기봉) 대기환경사업소는 6월 20일(금), ‘찾아가는 숨 서비스’ 대상 아파트 주민과 관리사무소 직원을 초청해 지역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이번 간담회는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여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자 마련되었다.
□ 행사에서는 사업소 주요 업무와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의 배경 및 성과를 담은 홍보영상 상영 후,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통해 주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갔다.
□ 이날 주민들은 △‘찾아가는 숨 서비스’ 아파트 내 홍보용 현수막 게시 △아파트 단지 내 대형 분진흡입차 및 살수차 운행 확대 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공단은 이에 대해 실무 차원에서 적극 검토하고 개선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문기봉 이사장은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은 시민 건강과 직결된 만큼,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가 큰 힘이 된다”며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소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보다 실효성 있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